동두천시의회는 1월 21일 오전 11시, 의회 다목적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한 뒤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위해 소통의 공간을 넓혀 왔다”며 “그 과정에서 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이어진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활동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주룡 부의장은 “의회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일정 부분 기여해 왔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의원은 “언론의 비판과 감시를 의회 활동의 일부로 받아들이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가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는 의회 인사권과 조직권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의회 측은 “인사권과 조직권이 아직 완전히 이양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군 기지로 인한 지역 주민 불편 문제와 관련해서는 “개별 사안이 아닌 지역 전체의 문제로 보고, 시의회가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밖에도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포함해 다양한 사안이 오갔으며, 성병관리소 문제, 소요산 관광지 현안, 걸산동 주민 패스 문제 등 지역의 해묵은 과제에 대해서도 언론과 함께 논의해 나가고 싶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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