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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 선정…그린바이오 식품산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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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 선정…그린바이오 식품산업 육성 추진

2년간 국비 8억 원 확보…지역 식품기업 사업화·유통까지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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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그린바이오(식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천군은 수도권 식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성장 가능성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추진 여건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13억4천만 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산업(식품)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원은 국비 8억 원을 비롯해 도비·군비 각 1억7천만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지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 시험·분석 및 인증 지원,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브랜딩·디자인·패키징 개선, 유통·마케팅과 판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춰 지원 방식을 달리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연천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센터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기반 확충 사업과도 연계해 가공 중심 지원을 넘어 상품화와 유통 단계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이 실시한 기업 수요조사에서는 유통·판매 전략과 마케팅 분야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이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관련 산업 기반이 한층 구체화됐다”며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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