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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세사기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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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세사기 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2026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211일 GH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대인의 연락 두절이나 소재 불명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주거환경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지원 내용은 ‘안전관리’와 ‘유지보수’로 나뉜다.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피해주택 건물 내 공가 세대의 소방안전 및 승강기 유지관리 대행 비용을 지원한다.

유지보수 부문에서는 △소방·승강기·전기 등 안전확보 공사 △방수·누수·배관 등 피해복구 공사 △기타 수반되는 공사 등에 대해 지원하며, 금액 한도는 전유부 500만 원, 공용부 2000만 원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임대인의 동의 없이 피해주택 유지보수를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경기도와 GH는 이를 통해 79건, 총 289세대를 지원했다.

GH 관계자는 “올해는 전체 공가 세대에 대한 안전관리 비용 지원 체계를 개선해 피해 임차인의 지원을 확대하고, 단지 전체 관리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진 GH 사장은 “임대인의 방치로 고통받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이날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피해주택 소재지 시·군 담당 부서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주거복지포털이나 GH 홈페이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031-242-24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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