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강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점검하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창녕군은 22일 강풍 피해를 입은 길곡면 증산리 시설하우스 농가를 돕기 위해 대규모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와 군부대·농협 관계자·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10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길곡면 일대에는 시설하우스 비닐이 벗겨지고 마늘밭 보온용 비닐과 부직포가 날리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던 한 농가는 시설하우스 7동(7286㎡)의 비닐이 모두 벗겨져 수확 중이던 작물이 냉해를 입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창녕군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제5870부대·NH농협창녕군지부·영산부곡농협·길곡면기관단체협의회·창녕군 4-H연합회 등과 함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한파 특보가 내려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설하우스 내 방울토마토 고사주 정리와 수확 잔여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성낙인 군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상황을 직접 살폈다. 성 군수는 "매서운 날씨에도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2일에도 경남농협과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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