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2026년부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대거 시행한다.
이번 개편안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방점을 뒀다.
농가 영농 부담 낮추고 소득 안정화 주력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기후 변화와 병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내병계) 고추 종자 보급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탄저병 등 병해에 강한 종자 구입비를 지원해 농가 시름을 덜겠다는 취지다.
또한 수박 재배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재배 면적을 넓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박 강선 지원사업'을 추진, 초기 시설 설비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과 더불어 '농어촌 소득지원기금' 운영 규모도 확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단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혈액투석 교통비 지원 등 보건 복지 '문턱' 낮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제도가 눈에 띈다.
특히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원거리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해 '교통비 지원 제도'를 신설한다.
이는 만성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신청 절차를 대폭 개선한다.
농작업으로 인한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아이돌봄서비스 등 기존 복지 서비스도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체육대회 개최 및 생활 인프라 대거 확충 문화·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된다.
2026년 진안군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어 지역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용담호 사진문화관 △우화 들락날락 화합센터 △성수·용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군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시설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6년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들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군민들이 바뀐 제도를 몰라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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