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체납징수율 65.9%'를 기록하며 경남도 내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경남도 평균 체납징수율 33%와 비교해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함양군의 적극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역량 강화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의 2025년 이월 체납액은 19억 37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12억 7700만 원을 징수하고 총 체납 정리 건수는 1만 1799건에 달한다. 특히 고액 체납자 징수액은 3억 50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집중 관리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추진 ▶전화·우편·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 강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채권 등 압류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 분할납부 유도와 사후관리 체계화 등을 꼽았다. 특히 체납 발생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안내와 관리를 통해 장기 체납 전환을 최소화하며 징수 효율을 높였다.
군 세입관리담당은 "이번 체납징수율 1위 달성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공정한 조세 행정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안내 등 납세자 보호를 병행하는 책임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