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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강원LRS공유대학, ‘합성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실전 연구’ 성과 공유

KIST 문태원 박사 특강 및 학생 21명 프로젝트 발표…‘COMPASS’ 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RISE사업단(단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과 강원LRS공유대학(본부장 이희제)은 23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오션타워에서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기반 Multi-Omics Hands-On 워크숍: COMPASS 기반 실전 연구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데이터의 민감한 개인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의 통계적 속성을 모사한 ‘합성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데이터 전처리부터 해석, 시각화까지 실제 연구와 동일한 전 과정을 경험하고 정밀의료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워크숍에는 강원LRS공유대학 공동교육과정에 선발된 재학생 21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2025년 12월 15일부터 웹 기반 데이터 분석 툴인 ‘COMPASS’를 활용해 개인 및 팀별 실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문태원 선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문태원 박사는 ‘데이터 관점에서 바라보는 도메인 기술의 최적화’를 주제로 생성형 AI와 딥러닝 알고리즘의 원리를 설명하고, 자동화된 특징 추출 기술 등 연구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도출한 11개 주제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주요 발표로는 ▲합성데이터 기반 알츠하이머 진단 병목 지도 구축 ▲디지털 표현형과 출생 코호트 효과를 결합한 알츠하이머병 예측 고도화 ▲ER/PR 양성 유방암 환자의 HER2 상태에 따른 호르몬치료 효과 분석 등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임상·유전체·단백질 데이터를 통합 해석한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희제 강원LRS공유대학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정밀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필수적인 빅데이터·AI 분석 역량을 현장감 있게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정밀의료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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