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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공식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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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공식 운영 개시

하루 300회 버스 운행·최대 6500명 이용, 꿈돌이 관광안내소도 운영

▲28일 열린 유성복합터미널 개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28일 개통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영여객자동차터미널이다.

대지면적 1만 5000㎡, 연면적 3858㎡ 규모로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터미널 운영이 시작되면서 서울·청주·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직행·고속버스가 하루 300회 이상 운행된다.

특히 도시철도, 시내버스, 택시 등과의 환승기능을 집약해 이동 동선을 단순화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고령자와 교통약자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운영은 대전교통공사와 민간 터미널 사업자가 공동으로 맡는다.

시는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한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통해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운영으로 대중교통 중심 환승체계가 완성됐다”며 “서북부권역의 핵심 교통관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교통 운영과 주변 도로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터미널 내 관광안내소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 공간이 마련돼 대전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꿈씨 패밀리 굿즈 판매와 꿈돌이라면 시식코너를 선보인다.

관광안내소는 설·추석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유성복합터미널 내부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관광안내소가 마련됐다. ⓒ대전시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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