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3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와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2026년 봄학기 독서 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춘 독서활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도 함께 운영해 가정과 도서관이 연계된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성인 대상 강좌 ‘그림책 프로젝트’는 동화구연 전문가 최현 강사를 초빙해 3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그림책 읽기의 가치와 동화구연 기법, 손유희, 감정 표현, 교구 활용 아이디어 등을 실습하며 가정과 도서관에서 활용 가능한 책놀이 방법을 배우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독서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및 관내 활동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이랑 놀이랑’ 강좌는 그림책과 연계된 이야기 활동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와 문화 경험을 자연스럽게 높이도록 구성됐다.
초등 2~3학년 대상 ‘책누리 독서회’는 교과 연계 도서를 중심으로 학교 수업과 독서 경험을 연결해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초등 3~6학년 대상 ‘생각 쑥쑥 글이 술술 논술’ 강좌는 다양한 독서를 바탕으로 주제를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도록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또래와 함께 독서 역량을 키우고, 성인강좌를 통해 가정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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