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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임하도 해상 침수 중 예인선서 승선원 3명 구조…"기관 고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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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임하도 해상 침수 중 예인선서 승선원 3명 구조…"기관 고장 추정"

기관 고장으로 선박 내 바닷물 차면서 침수…해경, 30여분만에 전원 무사 구조

▲침수 선박에서 구조 중인 해경2026.1.28ⓒ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해남군 임하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침수하던 선박 내 승선원 3명이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께 전남 해남군 임하도 서방 300m 해상에서 46톤급 예인선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 침수된 채 양식장 줄에 걸려 선체가 좌현으로 약 15도 정도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구명조끼를 입은 채 갑판 위에 대기하고 있던 선장 B씨 등 3명을 확인해 구조작업을 벌여 30여분만에 전원을 구조했다.

B씨 등은 모두 건강 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호는 지난 27일 오전 9시40분 부산에서 출항해 당진으로 항해하던 중 이날 오전 5시10분께 기관실에서 해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엔진 결함을 일으키면서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은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승선원 진술을 확인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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