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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예방 아카데미' 운영…전문 교육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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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예방 아카데미' 운영…전문 교육강사 모집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의 부동산 거래 역량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다음달 5일까지 전문 교육강사를 모집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는 부동산 계약 전 단계부터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민의 부동산 거래 능력을 강화해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경기도

지난해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2497건으로, 월평균 200여 건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상당수가 40세 미만 청년층에 집중돼 있어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직업윤리, 강의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 20명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교육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단은 도내 5개 권역에 배치돼 학교, 청년공간, 기업 연수원, 공공기관 등 교육 수요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부동산 거래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는 교육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별도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표준 교재 제작과 함께 동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비롯한 도민으로, 대상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도민을 위해 5편의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도 온라인 평생교육사이트 ‘지식(G-SEEK)’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운영은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장 전반의 안정과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 교육강사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공인중개사 실무 경력 3년 이상으로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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