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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만감류' 정부의 설명절 농축산물 할인품목에 포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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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만감류' 정부의 설명절 농축산물 할인품목에 포함시켜

제주 만감류가 정부의 설명절 농축산물 할인품목에 포함됐다.

▲문대림 의원이 지난 20일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대응 긴급대책 간담회'를 주최하고 있다.ⓒ문대림 의원실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품목에 제주지역 만감류를 포함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은 설 명절 등 성수기 동안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성과는 문 의원이 지난 20일 주최한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대응 긴급대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문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으로 인한 제주 감귤·만감류 가격 하락 우려와 농가 경영 불안을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 소비 촉진 대책 마련과 수입 검역 관리 강화, 국내산 감귤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제주도, 농협 및 생산자 단체 등과 긴밀한 민·관·정 협의를 이어가며 현장의 요구를 정부 정책에 반영시켰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행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 대상에 감귤(만감류)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만감류는 명절 할인 품목에서 제외됐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할인 품목에 포함되면서 설 성수기 소비 활성화와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 의원은 이외에도 ▷설 이후 성출하기 할인 지원 확대 ▷의무자조금 활용 방안 ▷기타 자재 지원 등 간담회에서 제기된 과제들을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문 의원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으로 현장의 불안이 큰 상황에서,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실제 정부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설 대책은 시작일 뿐, 앞으로도 감귤·만감류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호를 위한 후속 대책들을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2~5월 생과실(감귤류 등) 수입 증가기에 대비해 수입 만다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검역본부를 중심으로 부적합 물량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국내 감귤 산업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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