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3기’ 참여 기업 34곳을 모집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3기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사 네트워킹 지원을 강화해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와 협력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컨설팅, 전과정평가(LCA) 보고서 지원, 녹색산업 분류체계(택소노미) 적용 지원 등 판로 연계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후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성장 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한 총 10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기술·제품 고도화 등을 위해 기업당 평균 4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된다.
도는 앞서 2024년 1기와 2025년 2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815 IR, 탄소중립펀드 피칭데이, 글로벌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358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또한 볼보, 유니레버,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사업화 연계를 통해 협력 사례를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 기업 가운데 CES 혁신상 수상 기업 7곳과 에디슨 어워즈 수상 기업 6곳을 배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변상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혁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과 투자 유치를 강화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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