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공간인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함께할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보산동 핵심 상권으로, 세계 각국의 개성 있는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형 먹거리 거리다. 동두천시는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예비 창업자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푸드하우스를 운영하게 되며, 시설 사용료는 전체 운영 기간 기준 약 100만 원으로 월평균 약 11만 원 수준이다.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일반 외식 창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음식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문화행사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나 요식업 경력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청년 창업자와 조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두천시 국제교류도시인 중국·베트남·일본·미국 등의 전통 또는 대표 음식을 활용한 메뉴 구성자는 우대 대상이다. 음료 및 주류 판매는 허용되지 않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캠프보산 월드푸드 스트리트는 단순한 영업 공간을 넘어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의 매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라며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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