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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로봇·AI 시대' 행정 혁신 박차…공무원 과학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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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로봇·AI 시대' 행정 혁신 박차…공무원 과학 역량 키운다

경북 김천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급격한 과학기술 변화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정책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30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K-과학자 공무원 특강’을 개최하고, 미래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할 수 있는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김천시, K-과학자 초청 정책 특강 실시 ⓒ김천시

이번 특강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자체의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한국에너지공대 기획처장과 연구처장을 역임한 한상철 박사가 초청되어 ‘로봇 및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정책 대응’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최신 발전 현황 ▲국내외 제조업 혁신 동향 ▲AI 확산에 따른 공공 부문의 정책적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이러한 기술적 변화가 실제 행정과 시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정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송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은 "과학기술은 특정 분야를 넘어 행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미래 대응 역량을 높여 김천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과학기술과 행정을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지향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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