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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출마' 강성휘, 정치 여정 담은 저서로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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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출마' 강성휘, 정치 여정 담은 저서로 시민과 소통

인구 감소·원도심 쇠퇴 등 목포 현안 진단, 시민 참여 강조

강성휘 목포시장 출마예정자가 자신의 정치 여정과 목포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저서 '목포야 사랑해(MOKPOLOVE)'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만났다.

출판기념회는 1일 오후 2시 목포 에메랄드웨딩홀 2층에서 열렸다. 당초 1월 31일로 예정됐던 일정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에 따른 사회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하루 연기됐다.

이날 행사는 저서 소개와 함께 강 출마예정자의 정치적 문제의식과 향후 목포 시정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도의 대규모 연설보다는 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목포야 사랑해'는 강 출마예정자가 스물아홉의 나이에 정치에 입문한 이후 중앙과 지역 현장을 오가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집필됐다. 개인적 회고를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원도심 쇠퇴 등 목포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와 변화의 필요성을 함께 짚은 것이 특징이다.

책에는 정책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고민과 선택의 이유를 담아냈으며, 행정과 정치의 역할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시민의 판단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출마예정자는 "이 책은 완성된 답을 제시하는 선언문이 아니라, 목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시민과 함께 묻는 기록"이라며 "도시의 변화는 행정의 계획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공감과 선택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책에 담긴 지역 현안과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강 출마예정자는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며 의견을 나눴다.

▲서미화·박지원·김원이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강성휘 출마예정자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6. 02. 01 ⓒ서영서 기자

강성휘 출마예정자는 전남도의원과 전남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부의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말 목포시의회에서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 출마예정자 측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이라기보다 시민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출발점"이라며 "책에 담긴 질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시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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