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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청년픽! 인천기업'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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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청년픽! 인천기업' 가이드북 발간

인천광역시는 인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청년픽(PICK)! 인천기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인천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3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청년이 직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기업 취업 의향 △인천지역 기업 정보 등을 담았다.

▲직업계 고교생들 인천기업 인식조사 개요 ⓒ인천광역시

조사 결과, 인천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86.5%였지만, 기업에 대해 잘 안다고 답한 비율은 21.4%에 불과했다. 청년들은 취업 정보 탐색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이 직장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직장 분위기 △자신의 적성과 흥미 △근무지 접근성 △개인 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인지도·근무시간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가이드북 발간을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청년친화강소기업과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등을 평가해 총 32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바이오(셀트리온 등 3개소) △로봇(브릴스 등 3개소) △디지털·데이터(누비랩, 몬드리안AI 등 11개소) △뷰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인 근무 환경과 우수 기술력을 갖췄으며, 청년 근로자 비율이 평균 60% 이상, 고용유지율도 80~90%에 달한다.

가이드북에는 각 기업의 재무 현황, 복지제도, 워라밸 지수뿐 아니라 현장 근무 청년들의 인터뷰도 담겨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누비랩의 한 청년 근로자는 “포용적 AI를 실현하는 일원으로 일한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전했으며, 샤프테크닉스케이 근로자는 “젊은 직원이 많아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전자책(e-Book)과 인쇄 책자 형태로 제작되어 직업계 고등학교와 청년센터 등에 배포되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별 채용 일정과 모집 분야를 확인하거나 인천고용센터(담당자 오인실)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가이드북이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인천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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