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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과메기, 원물 안정·미디어 효과 타고 판매 반등…제2의 전성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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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과메기, 원물 안정·미디어 효과 타고 판매 반등…제2의 전성기 진입

꽁치 수급 개선과 품질 향상에 온라인 소비 확대까지 더해져 올해 판매량 20% 증가 전망

경북 포항의 대표 수산물인 구룡포과메기가 올겨울 들어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며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원물 수급 안정과 품질 개선, 방송 노출 효과가 맞물리며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겨울철 별비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시 제공

올해는 꽁치 어획량이 늘어나 원재료 확보가 원활해졌고, 크기와 신선도도 지난해보다 향상돼 제품 전반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일부 생산업체는 제조 수익성이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미디어 노출이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태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주문이 크게 늘었다.

기존 오프라인 위주였던 판매 구조도 온라인 중심으로 점차 재편되고 있다.

과메기 생산은 지난 2024년~2025년까지 순수 생산 물량이 2128톤(768억 원)에서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약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수산업계는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소비층을 넓혀 대표 특산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달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열린 ‘포항시 우수 수산물 홍보판매전’에서 과메기 홍보 및 판매 행사 모습ⓒ포항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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