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2일 오후 4시 42분경 영덕읍 창포리 일원 영덕 풍력발전소에서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풍력발전기 1대의 기둥 중간부가 파손되면서 구조물이 넘어지며 발발한것으로, 영덕소방서는 오후 4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해 주변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통제와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사고 당시 높이 약 80미터에 달하는 타워와 블레이드가 지면으로 떨어지면서 일부 파편이 인근 도로로 튀는 상황이 발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풍력발전기는 당일오전 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정상 가동 중이었으며, 신고 접수에 앞서 고장 경보음이 울려 현장을 확인한 결과 타워 약 30미터 지점에서 파손이 발생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현장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가 위험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변 주민과 관계자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현장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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