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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소득층의 생계급여 확대 지급…8700여 가구 추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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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소득층의 생계급여 확대 지급…8700여 가구 추가 혜택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기준 등도 확대…"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전남도청 ⓒ전남도

전남도는 올해 저소득층의 생계급여를 확대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419억원 증액한 4823억원을 확보해 기존 대비 8700여 가구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4인 가구 기준은 195만 1287원에서 207만 8316원으로 확대한다. 1인 가구 기준은 76만 5444원에서 82만 556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기준도 전년도 29세 이하에서 올해 34세 이하로 완화됐으며, 자동차 일반재산기준도 지난해 1000cc, 200만원 미만에서 올해 소형 승합·화물차 500만원 미만으로 낮춰져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긴급복지사업 생계지원금액도 1인 가구 기준 73만500원에서 78만3000원, 4인 가구 기준 187만2700원에서 199만4600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이는 올해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을 선정하는 기준인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649만4738원) 인상되면서 반영된 조치다.

도는 수급자 선정 기준이 현실에 맞게 조정되면서 도민 기초생활 보장 및 빈곤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개선 활성화로 더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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