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공식 승인했다.
전북도는 6일 열린 제424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유치 동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은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도의회의 공식적인 지지와 공감대를 확인한 것이다.
전북도는 올림픽 유치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도약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그동안 문체부, 대한체육회, 관계 기관 전문가들과 협의하며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해 왔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비(B/C)가 1.03으로 분석돼 경제성이 입증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서 전국 82.7%, 전북 지역 87.6%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도는 이번 도의회 동의를 계기로 정부 심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재정 건전성과 지속가능성, 지역 유산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주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도의회의 강한 지지가 확인된 만큼 정부 심의와 국제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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