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 연휴인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통행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되고, 일반 차량도 별도 절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무료통행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43만 대, 제3경인 고속화도로 72만 대, 일산대교 24만 대 등 모두 139만여 대의 차량이 해당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2017년 설 연휴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를 무료로 개방해 왔다. 명절 기간 교통비 부담을 덜고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용원 도 도로정책과장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민자도로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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