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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아산 대중교통, 도시 성장 못 따라가…근본적 개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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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충남도의원, “아산 대중교통, 도시 성장 못 따라가…근본적 개편 필요”

충남사회조사 만족도 도내 11위…시내·마을버스는 14위 ‘최하위권’

▲최근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장헌 충남도의원이 “대중교통이 도시 성장을 못 따라 가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프레시안 DB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탕정·음봉·배방 일부)이 아산시의 대중교통 이용만족도가 도내 최하위권에 머문 것과 관련해 “도시 성장 속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교통체계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5년 충남사회조사에 따르면 아산시의 대중교통 이용만족도는 5.53점으로 충남 평균(5.79점)을 밑돌며 도내 15개 시군 중 11위에 그쳤다.

특히 시내버스·마을버스 만족도는 4.78점으로 충남 평균(5.13점)보다 낮아 14위를 기록, 시민 체감만족도가 최하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비효율적인 교통체계로 시민들이 한겨울에도 30~40분씩 버스를 기다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긴 배차간격과 철도·버스 간 엇박자 환승구조가 자가용 의존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시민의 이동시간을 기준으로 교통체계를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법으로는 데이터와 수요 중심의 체계 전환을 제시했다.

AI 분석을 통한 최적 노선 도입, 수요응답형 버스·택시 확대, 읍·면 및 교통 취약지역 공백 해소, 셔틀 전동열차 도입을 통한 버스-철도 연계 강화 등이 핵심이다.

안 의원은 “대중교통은 선택이 아닌 도시의 기본기능”이라며 “아산의 교통체계를 시민 일상에 맞게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질과 사회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충남도가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도내 1만5000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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