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어디까지 갈까?…전한길 "대한민국 국호 바꾸겠다…건국펀드 100억 모아 몽골까지 합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어디까지 갈까?…전한길 "대한민국 국호 바꾸겠다…건국펀드 100억 모아 몽골까지 합칠 것"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유튜버 전한길 씨가 수백억대 '건국 펀드' 모금 계획을 밝히고, 제2의 건국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명까지 바꾸겠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전 씨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국민의힘에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전 씨는 지난 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제2의 건국을 할 것"이라며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한 '독립공채'와 비슷한 의미의 '건국 펀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씨는 1단계 목표를 '건국준비위원회'를 위한 모금액 100억 원으로 제시했다. 향후 규모를 500억원, 10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고 주장하며 '윤어게인'이 실현된 후 원리금을 상환하겠다고 했다. 전 씨는 "나라를 되찾게 되면 그 돈을 그대로 돌려준다"며 "애국 보수분들 중에서 재력 있거나, 나는 독립자금 건국자금을 내야겠다고 하는 분 있으면 제가 (나중에) 돌려주는 것으로 해서 영수증 처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씨는 "(정권 탈환과 건국을 대비한) 조직표를 다 만들고 있다.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없애고, 그 외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을 없앨 것"이라며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정권을 되찾은 뒤 현재 중국 등의 영토인 옛 고구려, 발해 땅을 되찾겠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중국 길림성(지린성), 흑룡강성(헤이룽장성), 랴오닝성, 몽골까지 합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라는 이름도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