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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야드서 ACL Two 16강 첫 발...감바 오사카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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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야드서 ACL Two 16강 첫 발...감바 오사카와 격돌

▲ ACL Two 16강전 첫 경기 홍보사진 ⓒ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가 안방에서 아시아 무대 도전에 나선다.

포항은 12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AFC 챔피언스리그(ACL) Two 2025/26 16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ACL Two 그룹스테이지 6차전 카야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포항은 16강 첫 상대부터 J리그 전통의 강호 감바 오사카를 만나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이번 경기는 포항의 2026년 공식 첫 경기다. 겨울 이적시장을 거치며 선수단 변화 폭이 컸던 만큼 새롭게 짜인 전력의 조직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특히 새로 합류한 공격수 트란지스카와 미드필더 니시야 켄토의 활약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포항은 발리에서 진행한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추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홈 팬들 앞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 만큼 분위기 조성에도 공을 들인다. 구단은 8강 진출 염원을 담아 경기 당일 스틸스토어에서 ACL Two 유니폼을 30% 할인 판매하고, 담요와 머플러 등 응원 용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푸드트럭 픽업 QR 주문 시스템을 운영하며, GS25·BHC치킨·요거트월드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한편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경기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아시아 무대 8강 진출을 향한 포항의 첫 단추가 스틸야드에서 채워질지 주목된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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