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산내면이 지역 23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업무용 명함을 제작·배부하며 현장 행정의 신뢰도와 주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산내면은 11일 행정 최일선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23개 마을 이장에게 업무용 명함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이장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주민과의 소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산내면은 마을 방문객 응대와 외부 기관과의 업무 협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이장의 공식 신분을 명확히 밝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명함 제작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공신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마을 대표에게 보다 쉽게 연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명함에는 마을명·성명·연락처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담아 실용성을 강화했다. 산내면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이 명확한 신분을 기반으로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하고 대외 협의 과정에서도 행정의 대표성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업무용 명함이 주민과의 소통을 돕는 유용한 도구가 돼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내면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을 확대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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