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6·3지방 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위 의원은 설 연휴 직후인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주 사회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 비전을 선포하고, 민생 현장에서부터 새로운 제주의 길을 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이어 3월 2일에는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제주미래구상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동안 위 의원이 강조해 온 'AI 시대, 제주 AX(AI 전환) 대전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유능한 준비된 도지사로서의 면모를 부각할 예정이다.
위 의원은 지난 1월 송재호, 문대림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제주혁신포럼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독자행보를 위해 대열에서 이탈하며 도지사 출마를 고심해 왔다.
제주 지역에서 현직 3선 의원은 위 의원이 유일하다.
그간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 등 106건의 대표발의 법안이 본회의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4차례의 대정부질문과 6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에 전달했다.
위 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제주지역 민주당 내 경쟁은 문대림 의원(제주시갑)과 위성곤 의원, 현직 오영훈 도지사 등 3명으로 좁혀졌다. 최근 도민 여론은 문대림 의원, 오영훈 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위 의원이 추격하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
위 의원은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당원, 도민들과 함께 뛰겠다"며 "경선 승리를 넘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유능한 도지사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