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용락·현수진)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복(福)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떡국떡과 사골곰탕, 계란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자재로 구성된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권용락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과 각 통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현장 중심의 나눔이 됐다는 평가다.
복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혼자 지내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덕분에 올 설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권용락 공동위원장은 영주시상인연합회장으로서 선비골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되는 데 기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 4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연계한 문화·관광 기반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권 위원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상권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나고, 지역이 살아야 주민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수진 영주1동장은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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