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하상용 전 빅마트 대표, 광주 남구청장 출마 선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하상용 전 빅마트 대표, 광주 남구청장 출마 선언

광주·전남 통합 대비 '남구 대혁신 7대 전략' 발표

하상용 전 빅마트 대표가 12일 광주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광주·전남 통합 시대를 대비한 '남구 대혁신 7대 전략'을 제시했다.

하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 통합은 남구에 단순한 행정 변화가 아니라 도시의 중심축을 새로 짜야 하는 구조적 전환"이라며 "남구를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를 잇는 초광역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효천을 중심으로 한 남구의 행정·교통 중심축이 이동해야 한다"며 "효천권을 중심으로 남구의 미래 30년을 설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상용 전 빅마트 대표가 12일 광주시의회에서 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2026.02.12ⓒ하상용 광주 남구청장 출마예정자

그는 이날 △순환경제·공유경제 통합체계 △신에너지 산업 경제축 △효천 신행정타운과 광역교통망 구축 △국회도서관 분원 유치 △디지털 상권 전환 △미래인재·평생직업 전환 △실버테크 산업단지 조성 등 7대 전략을 제시했다.

하 전 대표는 "우선 지역우선구매제를 도입하고 지역화폐 실사용률 확대 공공자산을 공유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부가가치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다시 투자·소비되는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중장기 과제로는 남구청사 효천권 이전과 신행정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신행정타운에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와 복지·기업지원 기능을 집적해, 초광역 행정 체계에 걸맞은 행정·경제 복합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백운–효천–나주를 잇는 도시철도 연결 구상을 통해 남구를 광주·전남 메가시티 교통망의 핵심 연결축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적 구호가 아닌 검증된 경영 능력과 실행력으로 남구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전남·광주 특별시 출범은 남구의 운명을 바꿀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하 출마예정자는 향토 유통기업 '빅마트'를 창업·경영한 바 있으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