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귀성객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를 함께 진행하며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장녹연은 최근 지역연합별로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한파와 물가 부담 속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역 등 주요 거점에서 직접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고 명절 기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살폈다.
충남·세종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과 함께 소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준비한 명절 선물도 전달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식사 지원을 넘어 명절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장녹연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지역의 도로변, 하천, 관광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를 진행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장녹연 이동근 회장은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 YT유통, 제주펄호텔,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협동조합의 후원과 장녹연 회원들의 소액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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