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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센병 등 피부질환 무료 검진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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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한센병 등 피부질환 무료 검진 확대 시행

경기 광명시는 한센병 등 피부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검진을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한센 및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 올해는 기존보다 2회 늘려 △2월 25일 △5월 13일 △8월 26일 △11월 18일 등 분기별 4회 실시한다.

▲광명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검진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이며, 광명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

검진 대상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이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진료 후 피부 연고 등 관련 의약품도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지 무감각 등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사소해 보이는 피부질환이라도 방치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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