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암민속씨름단 김민재, 태안 설날장사 백두급 우승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암민속씨름단 김민재, 태안 설날장사 백두급 우승

백두장사 15회, 천하장사 3회 개인 통산 18번째 정상 올라

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김민재 장사가 지난 18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에서 우승하며 설날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김 장사는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용인특례시청 김동현 선수를 3-0으로 완파했다. 첫판부터 셋째 판까지 밀어치기 기술로 주도권을 잡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결승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 장사는 백두장사 15회, 천하장사 3회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백두급 정상에 오르며 최강자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김민재 장사가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140kg 이하 백두급에서 우승하며 설날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6. 02. 18 ⓒ영암군

결정전에 앞서 김 장사는 8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정창조 선수의 기권으로 체력을 비축했고, 4강에서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김 장사는 "동계 훈련이 힘들었지만 그 결실이 나왔다"며 "올해 목표는 백두장사 타이틀 20회 달성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과 영암군민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