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와 방역당국은 20일 강화에 이어 일산서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긴급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식욕부진, 침 흘림, 콧등가피 등 구제역 의심증상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후 10시 30분경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구제역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농가 인근에 긴급 이동통제소를 설치하고 소독차 7대를 동원하여 발생농장 및 반경 3km 이내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공수의사 6명이 우제류 농가에 현장 출장하여 긴급 백신접종 및 임상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우제류 사육농장 일일 순회 소독, 진출입로 생석회도포 등 확산방지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김포, 파주, 서울 등 인근지역의 우제류 사육농장, 축산차량에 대해 긴급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해당 농가에서 사육하는 한우 133마리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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