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바이오 분야 지원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단 2개 대학만을 선발하는 바이오 분야에 도내 2개 대학이 모두 선정됐다.
이에 대해 도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정된 두 대학은 향후 4년간 대학별로 총 116억 원(연 29억 원)씩, 총 23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여기에 대학별로 4년간 2억 원(연 5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 지원해 첨단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는 ‘인공지능(AI)-바이오의약품 등 융합바이오 중심 R&D 역량 강화’를, 성균관대학교는 ‘바이오로직스(항체의약품, 세포치료제 등) 제조 및 분석’을 특성화 분야로 제안해 선정됐다.
최종 선정 대학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37조에 따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된다. 두 대학은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기초교육 강화, 우수 교원 확보, 실험·실습 환경 구축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실무형·연구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엄기만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아주대학교는 2024년, 성균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함께 추진해 온 경험이 있다”며 “이번 국비 유치를 계기로 산·학·연 시너지를 극대화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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