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겨울철 한파로 중단했던던 각종 건설공사를 오는 2월 23일부터 전면 재개한다. 군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 조치를 시행해왔다.
최근 기상청이 평균기온이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단됐던 사업과 올해 계획된 도로·하천 정비, 소규모 공공시설 확충, 재난위험시설 보수 등 주요 건설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기 회복을 위해 신규 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정 관리를 강화하고, 기온 상승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절·성토 사면, 옹벽, 축대 등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임병섭 건설교통과장은 “해빙기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