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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덮친 황사…대기질 '매우나쁨' 속 강풍·건조특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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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덮친 황사…대기질 '매우나쁨' 속 강풍·건조특보까지

충청 전역 미세먼지 특보, 충남 강풍주의보·충북 건조주의보 발효

▲충청권이 22일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에어코리아

충청권이 황사의 영향으로 연일 탁한 하늘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 대기질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낮 최고기온은 16도,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러나 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대전·세종·충북·충남동남부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충남서부와 북부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는 등 충청 전역의 대기질이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황사는 내일 2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충남 아산·부여·청양·예산·태안·당진·서천·보령·홍성과 충북 제천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충북 청주와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

밤사이 기온은 1~4도, 새벽에는 -4도까지 내려가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 강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23일에도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대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세종과 충남지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일시적으로 ‘매우나쁨’~‘나쁨’ 수준까지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7도, 세종·청주 8도로 예보됐고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매우 나쁜 상태를 보이고 있어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까지 이어져 산불 등 화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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