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9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PK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연일 과반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며 심상치 않은 지역 민심을 드러냈다.
2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1.7%p 상승한 58.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1.7%p가 내려 37.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5,800선 돌파 등 역대급 증시 호황과 다주택자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정상화 의지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봤다.
같은 기간 PK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조사 대비 1.7%p 상승하며 54.7%를 나타냈다. 이는 4주 연속으로 과반을 넘어선 수치다. 부정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5.3%p 내려앉으며 37.1%에 그쳤다. 39.3%를 기록한 서울과 39.5%로 나타난 인천·경기보다도 낮은 수치다. 동시에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17.6%p까지 크게 벌어졌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위가 유지됐다. 같은 기간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PK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3.0%로 집계되며 전주 조사 대비 1.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1.0%p 올라 39.0%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지지율이 각각 2.8%로 집계된 가운데 개혁신당의 지지율은 0.7%에 그치며 보수진영의 지지율이 열세를 보였다.
모든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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