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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출마 선언…"호남 제1의 경제도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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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출마 선언…"호남 제1의 경제도시 재도약"

'위기극복 비상경제협의체' 출범 강조

▲23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우산공원에서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26.2.23.ⓒ독자

박성현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위기의 광양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광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광양읍 우산공원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도전은 사사로운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광양의 다음 30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결심"이라며 출마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광양은 늘 시대의 전환점마다 도약해 온 도시이지만 지난 몇 년간 광양 시정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충분한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이제는 올바른 평가와 성찰을 바탕으로 실행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의 사고와 관행에 젖은 대응으로는 험난한 파고를 넘기 어렵다"며 "지방 자치 단체도 무한경쟁시대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광양에도 현상 유지형 관리자가 아니라 다음 30년을 설계할 미래지향적이고 추진력 있는 기업 CEO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양 경제 대전환 프로젝트로 △호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 △예산 2조원 시대 설계 △지역 내 3 순환 경제 완성을 담은 '1·2·3 기본공약을 제시했다.

또 15대 핵심 공약으로 △AI 시대, 전 시민 교육 및 구독료 무상 지원 △광양읍권 대 개조 프로젝트 △여성 경력 리턴 프로젝트 실행 △광양 프로 파크골프 성지화 및 피파 풋살 월드컵 유치 △글로벌 소재·에너지·방산 부품 산업 육성 △광양항 북극항로 기점화 등을 꼽았다.

아울러 △철강·컨테이너 국제박람회장 △남부 중앙권 의료서비스 허브 통합의료서비스센터 유치 △한·중·일 카페리 및 국제 크루즈 유치 △백운산 국립공원화 추진 및 국가치유센터 조성 △섬진강유역청, 해양안전심판원, 항만연수원, 해사법원, 우주항공진흥원 등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유치도 제시했다.

특히 시장으로 당선되면 추락하고 있는 광양 경제를 살리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실행 중심의 경제 컨트롤 타워인 '광양 위기극복 비상경제협의체'를 출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가난한 서민의 애환도, 최고 의사결정자의 고뇌도 경험한 제가 우리 광양과 이 지역 공동체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광양의 미래 30년을 가슴에 품고 나온 박성현이 광양의 자존심을 되찾고, 광양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광양시 진월 태생으로 순천고와 한국해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규슈대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제7대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제5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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