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마을 공동체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주민 화합의 장인 ‘모정’의 체계적인 관리와 장기적인 활용을 위해 ‘2026년 모정 신축 및 개보수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모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모정 신축 지원 금액을 기존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500만 원 증액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함과 동시에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인 시설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단순한 단기 수선을 넘어 향후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뛰어난 자재와 구조를 적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잦은 보수 번거로움을 줄이고 주민들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정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정을 나누는 핵심적인 소통 공간”이라며 “이번 지원금 증액과 합리적인 정비 기준 마련을 통해 관리가 쉽고 오래가는 모정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12월 완료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3월부터 단계별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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