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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영국 런던서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협력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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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영국 런던서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협력 다져

지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런던에서 유럽한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현지시간 2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런던 무역관을 방문, 영국의 경제 동향과 투자 환경을 청취한 데 이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럽한인총연합회 유제헌 명예회장 및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간담회에는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통‧물류 거점으로 성장한 인천의 위상과 잠재력을 공유했다.

특히 바이오·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전략과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비전을 설명하며, 재외동포 사회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2023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과정에서 보여주신 총연합회의 헌신적인 지지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 한인회 가운데 인천시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해 주신 단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10월 송도에 300평 규모의 ‘재외동포웰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은 재외동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정착 상담과 네트워크 연계, 비즈니스 교류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재외동포들을 위한 유렵형 타운형태의 거주공간 마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구상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를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초청·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럽 지역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홍보 협력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유럽 한인사회와의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해 경제·투자·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인천시는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언제든 귀 기울이고,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제헌 명예회장은 “인천은 재외동포청 존치와 접근성, 인천 시민의 유치 열망 등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며, “인천이 꿈꾸는 미래가 재외동포의 미래인 만큼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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