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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여야 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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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여야 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이어져

연제구청장에 민주 이정식· 동래구청장에 국힘 권오성

지난 20일부터 6·3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부산에서도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식 전 더불어민주당 연제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 예비후보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재성 부산시장 예비후보,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연제형 민생회복 모델 구축, 배산 중심 생활 속 문화도시 조성, 걷기 편한 도시·안전한 연제,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 고령친화 스마트 생활행정, 생활체육의 권리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연제구는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부산지검, 부산지법 등 부산의 핵심 행정기관이 모여있어 정당 간 각축전이 예상된다. 범여권에서는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류제성 조국혁신당 연제구지역위원장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재선에 나서는 한편으로 안재권 부산시의원이 대항마로 거론된다.

▲연제구청장과 동래구청장 출마를 각각 선언한 이정식 전 더불어민주당 연제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권오성 전 부산시의원(왼쪽부터).ⓒ프레시안(강지원)

연이어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힘 소속 권오성 전 부산시의원도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재선 시의원 이력을 강조하며 "동래구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0.499로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했다. 준비된 행정가로서 동래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금정산 국립공원 시대 대비 지역 도약 전략, 교육·문화 콘텐츠 체험 관광도시 조성, 사직야구장 '컬처 스트리트' 조성, 교육 경쟁력 회복과 인문교육 특화, 청년 정착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동래문화재단 및 체육·돌봄 인프라 강화, 생활민원 즉시 해결 행정 혁신 등을 약속했다.

동래구는 현직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연임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당협과의 갈등설이 불거지며 박중묵 부산시의원과 배재한 전 국제신문 사장 등과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겨룰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회의장실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도용회 전 부산시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고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도 도전한다.

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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