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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민주 5·국힘 2 ‘다자 구도’…아산은 민주 경선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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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민주 5·국힘 2 ‘다자 구도’…아산은 민주 경선 불가피

도시 성장·산업 전환·생활 인프라 쟁점 부상…공천·단일화가 최대 변수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충남 천안시장 선거 예비후보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구본영·김영만·이규희·장기수·최재용, 국민의힘 박찬우·황종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6월3일 치러지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천안과 아산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20일, 천안시장 선거에는 7명이 등록하며 다자 경쟁구도가 형성됐고, 아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내 경선이 불가피한 흐름이다.

천안시장 예비후보로는 △구본영 전 천안시장 △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 △이규희 전 국회의원 △장기수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최재용 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박찬우 전 행정안전부 차관 △황종헌 전 충남도 정무수석보좌관(이상 국민의힘) 등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5명이 일찌감치 등록하면서 경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추가 등록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경선 구도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2명이 등록해 양자 대결 구도로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후보들은 ‘도시 변화’와 ‘민생중심 행정’을 공통 키워드로 내세우면서도 정책 방향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구본영 전 시장은 민선 6·7기 시정 경험을 강조하며 동서횡단철도 추진과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김영만 전 특보단장은 ‘시민중심도시, 100만 천안’을 비전으로 현장 소통과 결단력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규희 전 의원은 중앙정치 경험과 네트워크를 앞세워 100만 도시 인프라 구축과 경제활성화를 공약했다.

장기수 부의장은 시민·미래·행정 3대 혁신을 축으로 한 구조개편과 정책중심 선거를 강조하고 있으며, 최재용 전 위원은 교통·주차문제 해결과 구도심 균형발전, AI·IT 기반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박찬우 전 차관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내세우며 도시경영 전환을 강조했다.

황종헌 전 정무수석은 세대교체와 도시재생, 실물경제활성화를 통해 초광역시대에 대비하겠다 고 밝혔다. 선거 초반인 만큼 구체적 공약 경쟁보다는 방향성과 리더십을 부각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아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장헌 충남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산업과 투자를 결합한 성장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현역인 오세현 아산시장이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내 경선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천안과 아산 모두 도시 성장 방향과 산업구조 전환,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당 공천 과정과 추가 후보등록 여부에 따라 경쟁구도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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