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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사회건강조사서 건강지표 성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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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사회건강조사서 건강지표 성과 확인

권석규 보건소장 "군민이 건강한 창녕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경남 창녕군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군민 건강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흡연과 고위험 음주 등 일부 생활습관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9개 영역 176개 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과 식생활·만성질환 유병과 관리·정신건강·의료 이용 등 군민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을 포함한다.

▲창녕군 '2025 지역사회건조사' 전광판 홍보 모습. ⓒ창녕군

조사 결과 총 16개 건강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향상이 확인됐다.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29.7%로 전년 대비 27.0%p 증가했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74.4%로 경남 평균(32.2%)과 전국 평균(26.0%)을 크게 웃돌며 경남 1위를 기록했다.

걷기실천율은 64.7%로 군 단위 1위·경남 2위를 차지했으며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도 49.7%로 상승해 지난해에 이어 경남 1위를 유지했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역시 72.8%로 경남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정신건강 지표도 개선됐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15.8%로 전년 대비 감소해 경남과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우울감 경험률은 1.1%로 경남 평균(5.0%)과 전국 평균(5.9%)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일부 건강행태 지표는 악화됐다. 현재 흡연율은 18.8%로 전년 대비 2.8%p 증가해 경남과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고위험 음주율도 14.3%로 상승했다.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3.3%로 감소해 경남과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도 38.0%로 소폭 하락했다.

군은 개선된 지표는 지속 관리하고 부진 지표는 집중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흡연율 감소를 위해 생애주기별 흡연 예방교육·금연 아파트 지정과 금연 환경 조성·기업체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확대한다.

또한 음주 생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음주 취약계층 예방교육·레드서클 캠페인·혈압·혈당 인식 개선 사업·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석규 창녕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창녕군만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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