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웅상 공공의료원 건립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웅상 공공의료원 건립 촉구

"선택이 아니라 필수…시장의 가장 본질적 역할"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가 24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웅상지역 공공의료원 건립’ 촉구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는 양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직후 곧바로 이어진 첫 공식 행보이다.

이번 1인 시위는 단순한 상징적 행보가 아니라 웅상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웅상지역 공공의료원 건립을 촉구하는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한 예비후보는 이번 공공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라며 "행정 절차와 재정 논리를 넘어, 국가의 책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시장의 역할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민의 불안부터 해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중앙병원 폐원 이후 웅상은 응급실을 갖춘 의료기관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

오는 3월께 웅상성모병원 재개원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응급환자는 동·서양산이나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고 이는 주민들의 일상적 불안으로 이어졌다.

특히 고령 인구와 산업단지 근로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응급의료 공백은 곧 생명권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더해 민간병원의 반복된 폐업 사례는 새 병원 개원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경영 안정 등에 대한 구조적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웅상 주민들은 안정적 의료서비스 공급을 위한 공공의료원 건립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양산시와 경남도, 그리고 보건복지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행정적·제도적 한계를 이유로 가시적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행정이 움직이지 않으면 정치가 나서야 한다"며 "주민의 절박함을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것이 시장선거 예비후보로서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민 불편 해소는 시장의 가장 본질적 역할"이다며 "생명과 안전 문제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