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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소방헬기 안에서 태어난 아기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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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소방헬기 안에서 태어난 아기 퇴원

삼성창원병원, 4.2kg으로 성장…합병증 없이 건강히 회복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새해 첫날 소방헬기 안에서 태어난 아기가 약 2개월간의 집중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모는 지난 1월 1일 진통이 시작되기 전 양수가 새는 조기양막파열 증세를 보여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제주에서 삼성창원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결정돼 이송 과정 중 헬기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아기는 30주, 1980g이다.

▲삼성창원병원 의료진들이 '하늘이'의 퇴원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

삼성창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이송 후 미숙아에게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치료에 전념에 더한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유지하는데 집중했다.

약 2개월간의 치료와 관리 끝에 아기는 4.2kg까지 건강하게 성장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삼성창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돈∙강동완 교수는 “긴박했던 이송 과정과 조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이 24시간 면밀히 아기의 상태를 관찰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이어간 결과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함께해 준 보호자분께 감사드란다"며 "아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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