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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내면, 산불 예방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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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내면, 산불 예방 역량 강화

조정제 면장 "마을 이장들이 주민 안전 지키는 파수꾼 돼야"

최근 지역 야산 산불을 계기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행정과 소방이 협력해 마을 현장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밀양시 산내면은 최근 밀양시 관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교훈 삼아 지역 단위 산불 예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산내면은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동119소방안전센터와 협력해 마을 이장 21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 산내면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내면

이번 교육은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삼랑진읍 산불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농업 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 소각이 산림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에서는 불법 소각 금지 사항과 함께 산불 발견 시 신속한 119 신고 요령·주민 대피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예방 수칙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마을 방송을 통한 정기적인 산불 예방 안내 협조도 요청됐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소각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내면은 앞으로도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최근 발생한 산불이 일회성 사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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