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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안심의료·촘촘복지 경북’ 제4호 공약 발표…통합 돌봄·의료체계 구축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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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안심의료·촘촘복지 경북’ 제4호 공약 발표…통합 돌봄·의료체계 구축 청사진 제시

도지사 직속 ‘의료혁신TF’ 설치…포스텍 연구중심 의대·스마트병원 설립 추진

북부권 7개 시·군 아우르는 의료·응급 통합체계 구축…공공의대·상급종합병원 건립 구상

원격진료·응급헬기 확대 등 산촌·도서 맞춤형 의료 강화…고령층 특화 플랫폼 마련

공공산후조리원 확대·공공버스 도입·무료승차 연령 65세로 하향…생활밀착 복지 인프라 확충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중흥 1·2·3호 공약’에 이어 26일 제4호 공약으로 ‘안심의료·촘촘복지, 경북’을 발표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북형 통합 돌봄·의료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의료체계 혁신 방안으로 도지사 직속 ‘경북의료혁신TF’ 설치를 제시했다.

아울러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건립을 신속히 추진해 첨단 의료기술 도입과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특히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북부권을 중심으로 안동·영주·봉화·영양·청송·울진·울릉을 아우르는 의료·응급 통합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국대 공공의과대학 신설과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권역 내 공공의료기관을 확충해 필수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촌 및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체계도 포함됐다. 원격진료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응급헬기 등 항공 이송체계를 확대해 응급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약자를 위한 특화 의료서비스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포항과 구미에 어린이·여성 전문병원을 신설하고, 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 설치하는 한편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통복지 분야에서는 경북형 공공버스를 도입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내버스 무료승차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65세로 낮춰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과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과 고령층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생활복지 인프라 보강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의료와 복지는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라며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의료서비스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안심 경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구미시청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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