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선 전 영주시새마을회장이 경상북도의원 영주시 제2선거구(휴천1·2·3동, 풍기읍, 봉현·안정·장수·문수·이산·평은면)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출마 배경과 정책 구상을 묻는 질문에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으로 도정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우 전 영주시새마을회장을 만닜다.
▶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영주는 지금 전환점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청년 유출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도정에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 새마을회장 재임 시절을 회상해 본다면.
“회장 선거 이후 조직 내부의 갈등과 불신이 상당했다. 상부상조와 봉사라는 새마을 정신을 다시 중심에 놓고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 의사결정 구조를 투명하게 하고 참여를 확대했다. 약 2천여 명의 회원이 다시 하나로 결속한 것은 조직 신뢰 회복의 결과라고 본다. 저출산 극복 캠페인과 지역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소멸 대응에도 힘을 쏟았다.”
▶ 도시재생센터장으로도 활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역 앞 도로 개선 등은 단순한 시설 사업이 아니라 정주 여건을 바꾸는 작업이었다. 행정과 주민, 이해관계자 사이의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했다. 계획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행정의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체감했다. 도시 기능 회복을 목표로 실무 조정 역할을 맡았었다.”
▶ 기업인 경력도 있다.
“지역 중소기업 ‘소백스텐’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구조와 애로를 직접 경험했다.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는 일자리 문제와 직결된다. 경북 북부권 교통망 확충과 관광 인프라 확대를 병행해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
▶ 도의원이 된다면 어떤 분야의 정책활동을 꿈꾸고 있나.
“지방자치도 경영이다. 예산은 자원이고, 정책은 투자다. 경영학·마케팅학을 전공한 박사로서 데이터와 전략에 기반한 도정을 설계하겠다. 단순 집행이 아니라 성과 중심 평가 체계를 도입해 투자 대비 효과를 검증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청년들을 위해서는 일자리·주거·창업 지원을 개별 사업이 아닌 패키지로 설계하는 정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도의원은 민원을 전달하는 창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지역의 요구를 정책과 예산으로 구체화해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정에서 해법을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
우 전 회장은 중앙초, 영주중, 영남고를 거쳐 영남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양대학교와 경북전문대학교 겸임교수, 새마을회장, 도시재생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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