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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1년 넘게 하늘길이 막힌 상황…무안공항 재개항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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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1년 넘게 하늘길이 막힌 상황…무안공항 재개항 서둘러야"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정부에 촉구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제주항공 참사 이후 1년 넘게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더 이상 지역의 피해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했다.

강 시장은 "지난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은 사고 원인 조사와 수습으로 장기간 문을 닫고 있다"며 "지역민의 항공 편익이 사실상 끊긴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로 인한 관광업계 매출 손실이 수천억 원에 달하고, 관련 종사자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할 만큼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참사 이후의 2차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요구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2.26ⓒ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참사 직후부터 국토교통부에 대안을 건의해 왔다. 무안공항을 신속히 재개항하지 못할 경우, 재개항 전까지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 취항하도록 두 차례(지난해 4월·11월) 공식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부 차원의 뚜렷한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는 상태다.

강 시장은 전날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무안공항을 빨리 재개항해야 한다", "무한정 닫아둘 수 없다"고 언급한 점을 상기시키며 "이제는 실질적인 조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결단만 내린다면 광주시는 필요한 행정 지원과 협의를 즉시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통령의 말씀처럼 이제 정부가 실행으로 답할 차례"라고 말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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