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완 진보당 거제시 위원장이 거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송태완 전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 사무차장이 26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세력 완전 청산하고 진보정치 승리로 거제지역에서부터 사회대개혁을 이끌어 내겠다"며 거제시 마 선거구(고현, 수양, 장평)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후보가 참석했다.
이종우 상임선대본부장과 정상헌 전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장(전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장)이 참석해 "송태완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태완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완수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놓여 있다"며 "땀과 열정, 탁월한 기술력으로 조선산업을 발전시키고 거제라는 도시를 지탱해 온 노동자들이 차별과 상대적 박탈감에 힘들어 하지 않도록 거제를 떠난 노동자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 조선소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거제 시민들의 눈으로 조선산업을 바라봐야 한다"며 "노동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시의회, 하청노동자와 자영업자,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거제시 행정, 삶의 현장에서 출발하는 실질적인 민생정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선소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차별없는 노동권 보호를 위해 지방정부의 책임을 강화해 노동자의 처우개선이 서민경제와 골목상권을 함께 살려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현재까지 경남에서 도지사를 비롯해 31명의 후보가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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